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레타 러츠 (문단 편집) ==== 2019-20시즌 ==== 8월 초에 팀에 합류했다. 마침 GS칼텍스가 [[청평 GS칼텍스 클럽하우스|최신식 클럽하우스]]를 새로 건축한 직후였는데, 특히 외국인 선수의 방은 가족들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라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 ||[youtube(7vW5Su9Pjz8)] || || '''{{{#ffffff 러츠의 팀 합류 }}}''' || 대학교 시절에는 2학년까지는 센터로 뛰었고, 3학년부터는 라이트로 뛰었기 때문에, 일단 센터 분야가 상당히 허약한 팀 사정상 센터로 뛸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고,[* GS칼텍스에는 이소영, 강소휘, 박민지, 박혜민같이 왼쪽에서 공격을 뚫어줄 선수들이 있다. 다만 표승주가 나가게 되면서 라이트쪽의 무게감이 적은 것이 문제. 4명 중 움직임이 좋은 이소영을 빼고는 라이트로서 경기를 뛰어본 경험이 적다.] 신장이 너무 커서 [[V-리그]]의 [[몰빵배구]]를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또한 선량한 인상 때문인지, 외국인 선수를 갈구기도 하고, 훈련도 독하게 시키는 차상현 감독과의 궁합도 염려되었다. 다만 센터로 뛸 것이라는 예상은 [[한수지]]를 영입하면서 센터가 단번에 보강되는 바람에 보기 좋게 빗나가게 되었고, 고정 라이트 공격수로 뛰게 되었다. 2019 [[KOVO컵]] 대회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상대 블로커들 보다 위에서 내려찍는 높은 타점이 인상적이었지만, 큰 키에 비해 점프력이 낮고 몸놀림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파워가 받쳐주지 않아 러츠가 후위로 갔을 때는 전위에 있을 때만큼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도 받았다. 컵대회 내내 별다른 임팩트가 없었고, 움직임도 느렸던 터라, '여자부에서 키 큰 외국인 선수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인식만 더 공고해 질 것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심지어 정규 시즌 개막 직전에는 GS칼텍스의 시즌 예상 순위로 '''4~5위'''를 꼽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 그러나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는 러츠의 높이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한국 리그 최고의 득점원들인 [[이재영]]과 [[박정아(배구선수)|박정아]]가 러츠와 [[한수지]]의 높이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이 덕에 [[이소영(배구선수)|이소영]]-[[강소휘]]의 공격력이 살아나는 효과까지 나타났다. 덕분에 GS칼텍스는 1라운드에 흥국과 도로공사 뿐만 아니라 전 팀을 상대로 수월하게 승리를 거두고, 창단 첫 1라운드 전승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이소영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는 사이 책임감있게 팀을 이끌어주면서 2라운드에도 활약하여 2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의외로 몰빵배구를 갑자기 하게 되는 세트에도 적응해 주었다. 다만 가면 갈수록 단점도 드러나고 있는데 위에 언급한 점프력이 낮아 경기가 진행 될 수록 타점이 낮아져 상대 팀 블로킹에 다 걸리고 있다. 게다가 주전 [[이고은(배구선수)|이고은]]보다는 [[안혜진]]과 궁합이 더 잘 맞아[* 안혜진의 백토스가 이고은의 백토스보다 더 빠르고 높게 띄워줘 러츠가 스파이크 하기에는 더 좋다.] 세터 딜레마에 빠뜨렸다. 특히 전반기를 마치는 시점 즈음에는 체력적 문제 때문인지 타점도 점점 떨어져서, 큰 키의 장점도 전혀 살아나지 못해 원 블록 상황에서 상대에게 블로킹을 당하는 모습까지 노출해서, 다시금 GS칼텍스의 예상 순위를 하위권으로 지목하는 여론이 많아졌다. 그래도 시즌 내내 큰 부상 없는 활약을 하긴 했고, 또 인성이 좋아 팬들의 재계약 여론이 높아졌다. 비록 압도적이거나 견고한 퍼포먼스는 아니었지만, 시즌 후반기로 갈 수록 점점 실력이 나아지는 성장형 용병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 도중 교체된 다른 외국인 선수들 덕분에 어부지리로 득점 2위에 최종적으로 오르긴 했지만,[* 이 때는 트라이아웃에서 뽑힌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시즌이 중단될 때까지 구단과 함께했던 선수가 셋 뿐이었다.] 압도적인 활약이라고 보기에는 미묘한 면이 많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일시 중단됐던 시즌을 기다리다가 2020년 3월 23일 시즌 조기종료가 결정되자, 25일에 휴스턴행 [[https://www.instagram.com/p/B-JFKKEl_u-/|비행기에 몸을 싣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차상현 감독은 재계약하겠다는 의견을 냈고, 러츠 본인도 다음 해 트라이아웃에도 신청했다고 화답했다. '''<2019-20시즌 최종 성적>''' 정규리그 27경기에 출전해 678득점(공격 589점, 블로킹 66점, 서브 23점)을 기록하며 득점 2위, 공격 종합 2위, 후위 공격 1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 자리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